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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둥이와 첫 바다여행 / 양양 속초 2박3일 (둘째날) 2박3일 일정중 두번째 날 기록이에요.. 아침에 눈이 일찍 떠져서 발코니에 나가 찍은 사진이에요.. 2층인데도 뷰가 참 좋아요.. 쏠비치 조식은 쏘쏘하다고 하여 패스하고 편의점에서 사다가 간단하게 해결했어요. 비비고 멸치볶음, 햇반, 챙겨갔던 김.. 이랑 간단하게 아이들 아침 해결하고.. 신랑하고 전 컵라면이랑 전날 먹고 남은 닭강정이랑... 테이블이 없어서 바닥에 놓고 먹어야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어요.. *오션플레이 투숙객 할인보다 네이버 할인이 더 좋은것 같아서 미리 예매해뒀었어요. 어른 둘, 아이둘 11만원에 미리 결제했었어요.. 실내풀장과 실외풀장이 있는데 모두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했던것 같아요.. 실내는 아이들처럼 모자는 꼭 착용해야 하고 튜브는 대여했어요. 구명조끼는 둘.. 더보기
36개월 둥이와 첫 바다여행 / 양양 속초 2박3일 (첫째날) 성수기 극성수기 여행을 극혐하는 1인입니다. 차 막히고, 덥고, 어딜가든 많이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그동안 봄, 가을에 여행을 다녔습니다. 다행히 자율적인 휴가연차를 쓸수 있어서 그랬던 것도 같습니다. 아이들과는 첫여행이다 보니 고민이 많았어요. 아직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았고.. 마음속으로는 제주제주 외치고 있었지만 아이 둘과 비행기 타고 렌트하고 카시트 하고 비용도 비용이고 불편할 것 같았어요. 양양 속초으로 결정하고 7월7일부터 2박3일 다녀왔어요.. *1일차 청초수물회 - 메리고라운드 - 양양 쏠비치 - 중앙시장 - 브릭스블럭482카페 - 속초아이 우선 청초수물회.. 첫날 출발하면서 목적지로 정했어요. 점심과 커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거든요.. 한번은 지역음식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물회는 .. 더보기
36개월 5차 영유아건강검진 후기 계속 신경이 쓰였던 5차 영유아검진이 다가왔어요. 두달 전부터 예약해두고 달력에 표시해두고 기다렸다가 드디어 하루 전 건강인 사이트에서 문진표 작성을 미리 했어요.. 아이들 재우고 육퇴후에 작성하는데 우리 아가들이 할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는 문항들이 있더라구요.. 한발로 서서 두세발자국 뛴다..?? 사각형이 그려진 것을 보여주면 사각형을 그린다..?? + 십자가 그려진 것을 보여주면 그린다..?? 과일, 탈것, 가구 그림카드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다..?? 같은 분류속에 속한 것을 세가지 이상 말한다..?? (동물을 말하도록 하면 토끼,강아지,코끼리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이건 평소에 안해봤던거라... 잘하지 못하는 편이다.. 라고 할까 하다가... 내일 아침에 해보자 생각해서... 검진날 당일.. 더보기
파주 헤이리마을 공룡박물관 아이들과 다녀온 후기 새싹반에서 잎새반으로 올라가니 한달에 한번 가정연계 프로그램으로 숙제가 있더라구요. 5월엔 공룡이 주제였는데 공룡 관련해서 가정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어린이집에서는 피규어 장난감을 갖고 여러 놀이를 했으니 실제로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파주에 공룡박물관이 있더라구요.. 헤이리마을 안에 있는 작은 박물관이었는데 1층부터 3층 야외공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입장권은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조금 할인받을 수 있지만 당일예매는 안되더라구요.. 현장예매는 24개월 이상이라면 성인과 같은 요금 7000원인데 미리 네이버 예매하면 6500원이에요. 저희는 현장예매 했어요...;; 전날에라도 미리 예매하셔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다녀오시기를... 실내와 실외에 다양한 공룡들이 .. 더보기
31개월 진주종 수술후기 / 분당차병원 / 입원일기 시작은 올해 1월이었어요. 소아과에서 기관지염을 진단받고 약을 먹었는데 도무지 나아지질 않아서 일주일에 3번은 소아과에 갔던 것 같아요. 그때마다 귀보고 코보고... 별 다른일 없이 약만 계속 처방받다가 7일에 귀에 하얀게 보이는데 진주종인것 같다 하여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봐라.. 하더라구요... 엥?? 무슨일?? 하고 걱정은 되지만 별일 아닐거란 생각으로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바로 갔는데 진주종 확정. 여기말고 큰병원 가야되고.. 수술해야 되고.. 전신마취해야 하고... 수술 안하면 안면마비.. 청력손상... 이때부터 멘붕... 소견서 받아들고 나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무거운 단어들을 많이 들어서인지... 어버버 하며 저렇게 작은 아기도 수술을 해요? 라고 울면서 물었던 기억만 나요.. 선생.. 더보기
원목아기식탁의자 태어나서 아가들에게 거쳐간 의자가 꽤 많아요. 젤리맘 범보의자 / 후부스터 / 이케아 안틸로프 식탁의자 다 잘 사용했던것 같아요. 월령에 맞게.. 장소에 맞게.. 이케아 식탁의자는 정말 오래 사용했어요.. 15kg까지 앉을 수 있는 의자이긴 하지만 다리사이에 기둥?이 있고, 식판도 붙어있어야 하는 형태라서 앉히거나 자리에서 내릴때 다리가 걸리더라구요.. 무엇보다 이사해서 식탁 장만하면서 원목식탁이랑 안어울렸어요.. 이렇게요.. 너무나 안어울리죠...;; 식판을 떼면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딱 맞긴 한데.. 어차피 다리가 걸리는 불편함이 있어서 바꿔줬어요.. 따라란~ 네모 반듯반듯 뒷모습이네요.. 조립식이에요.. 이 상태로 왔어요. 조립은 쉬워요. 양쪽에서 의자 기둥을 잡아주기만 한다면 돌리기만 하면 뚝딱 .. 더보기
28개월아기 저녁식단 / 식판 바꾸니까 너무 좋아요 아가들 식단은 오랜만에 기록해봐요.. 그동안 이사에 인테리어에 친정집에 얹혀사는동안 길기도 하고 정신없이 보내서 기록을 못하고 있었어요.. 아가들이 밥보다는 반찬을 좋아하고.. 밥도 이제 잡곡밥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잘 먹는듯 하다가 다시 잘 안먹는것 같아서 너무 과한가 싶어 조절해주고 있어요.. 식판도 바꿨어요.. 흡착식판 너무 무겁기도 하고.. 세척도 힘들고.. 식기세척기 이모님께 맡기지만 물떼가 자꾸 생겨서 이번기회에 바꿔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가장 위에 있는거 보고 바로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며칠 걸려서 받은 식판인데 사진이 더 선명하게 나왔네요.. 실제로 보면 파스텔파스텔한 민트색입니다. 이런 안내문이 들어있어요. 모듈식이라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구성할 수 있고 식기.. 더보기
마켓컬리 로우키 커피드립백 마켓컬리에서 주로 신선식품이나 베이커리 종류 많이 이용했는데 우연히 드립백을 보고.. 사실 커피보다는 파우치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너무 이쁜 파우치에 6개의 드립백이 넣어져서 오더라구요. 화장품 파우치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크기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코스타리카 허니.. 에티오피아.. 는 각각 2개씩, 샴페인 블렌드.. 클라시코 블렌드는 각각 1개씩 들어있어요. 뒷면엔 원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구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게 와요. 아메리카노는 사약이라고 생각하는 초딩입맛으로서 으른의 맛을 느껴보고자 코스타리카 허니 먼저 시도.. 연하게 타서 한잔 마셨는데... 부드럽고 쌉쌀하니 괜찮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고.. 드립용 전기포트를 사고 싶다는 배보다 배꼽이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