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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탬버린즈 샘플경험 / 퍼퓸핸드 / 핸드크림

육아 말고 처음 쓰는 이야기.

 

요즘 유튜브 보는게

잠들기전 유일한 휴식인데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자주 봐요.

남의 가방안에 뭐가 들었나 보는게

왜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엔 보다보니까

대체로 유행하는것이 있더라구요...

 

파우치, 핸드크림, 립밤

여러 영상에서 겹치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그 중에 탬버린즈..

핸드크림으로 인기가 많던데..

 

어떤 영상에서 샘플키트를 신청해서 갖고다니고

아이디당 한번은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영상을 멈추고 냉큼-

신청하고 이틀만에 받았어요..

 

이렇게 택배 도착!!

왼쪽이 퍼퓸핸드 샘플 키트

오른쪽이 핸드크림 샘플 키트

 

 

핸드크림은 제가 좋아하는 틴케이스로 되어있어요.

신청하게된 결정적 이유!!

 

 

퍼퓸핸드는 이렇게 사각샘플에 8가지 향이 한개씩 들어있어요.

뒷면에 너무나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어머- 이러면서 구경하긔-

 

 

핸드크림은 6가지 향이 2개씩 들어있어요.

 

 

 

바로 손 씻고 나와서 맨 위에 있던

712 발라봤어요.

부드럽게 샥- 스며드는건 참 좋은데..

냄새가......

 

은단먹은 찐가죽자켓 입은 아저씨를 길가에서 싸-악 스치면

이런 냄새가 났던거 같은데..

 

별로에요..

이름도 Devils in heaven

 

천국의 악마?? 뭐 이런뜻??

암튼 요상한 냄새가 납니다요..

 

둥이파파에게 패스해야 할 듯-

 

정말 향의 ㅎ자도 모르는 사람이고..

향수는 태어나 단 한번도 뿌려본 적 없는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쓰-윽 읽어만 주세요.

 

그래도 키트 한개당 3000원 배송비 2500원

8500원으로 여러 향을 경험해 볼 수 있고..

그 중에 맞는건 정품으로 구입하면 되니까

좋은거 같아요..

 

매장가서 맡아보고 살 수 없는 요즘이니까..!!

 

암튼 틴케이스 하나에 기분이 좋아져서

이리저리 사진 찍어보고

좋은건 기록해둬야지 생각했던 일상이었습니다.

 

오늘의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