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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마켓컬리 로우키 커피드립백 마켓컬리에서 주로 신선식품이나 베이커리 종류 많이 이용했는데 우연히 드립백을 보고.. 사실 커피보다는 파우치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너무 이쁜 파우치에 6개의 드립백이 넣어져서 오더라구요. 화장품 파우치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크기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코스타리카 허니.. 에티오피아.. 는 각각 2개씩, 샴페인 블렌드.. 클라시코 블렌드는 각각 1개씩 들어있어요. 뒷면엔 원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구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게 와요. 아메리카노는 사약이라고 생각하는 초딩입맛으로서 으른의 맛을 느껴보고자 코스타리카 허니 먼저 시도.. 연하게 타서 한잔 마셨는데... 부드럽고 쌉쌀하니 괜찮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고.. 드립용 전기포트를 사고 싶다는 배보다 배꼽이 더.. 더보기
아가들 등원후 걷는 일상 / 이사가고싶다 직장어린이집에 다니는 아가들이라 아침에 아빠차 태워 보내면 그만이었는데.. 요 며칠 어린이집까지 같이 가야할 일이 생겨서 등원을 같이 하다보니까 집에 그냥 돌아오기 그래서 걷기 시작했어요.. 직장어린이집에서 집과 반대방향으로 올라가면 다른 아파트 단지들이 나오고 도로변을 따라 걷다보면 예쁘게 피어있는 꽃도 보고.. 이사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단지들도 겉에서지만 살펴보기도 하고.. 항상 차로 지나다니던 길을 걸어가니까 역시나 보이는것들이 더 많았어요.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우와- 너무 까마득하고.. 이쁘더라구요.. 첫날엔 단지 2개 지날 만큼.. 둘째날엔 한블럭 더.. 점점 만보에 가깝게 걷고 있어요.. 가장 멀리 걸어서 갔던 곳.. 도로건너 철쭉동산도 있어요. 꽃이 예쁘게 피었는데 코로나19로 축제는 열.. 더보기
한우리 유아독서지도사 강의후기 (feat.교사아니고엄마) / [흥칫뿡] 그림책 추천 우리 둥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어줄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어요. 둘을 같이 무릎에 앉혀놓고 한 권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쉽지 않아요. 서로 책을 차지하려고 싸우는것부터 엄마 무릎을 혼자 차지하겠다고 서로 밀쳐내고.. 정말 쉽지 않아요.. ㅠㅠ 도움을 받고자 여러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았어요. 우연히 유아 독서지도사 강의를 알게 됐고 충동적으로 강의를 신청하고 교재를 신청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동적인 선택은 언제나 약간의 후회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강의 신청 후 며칠 만에 교재를 받았어요. 교재에 실린 내용, 강의 커리큘럼이에요.. 챕터 1. 유아 독서지도의 이해 1. 유아 독서지도의 이해 2. 유아 발달의 이해와 누리과정 3. .. 더보기
탬버린즈 샘플경험 / 퍼퓸핸드 / 핸드크림 육아 말고 처음 쓰는 이야기. 요즘 유튜브 보는게 잠들기전 유일한 휴식인데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자주 봐요. 남의 가방안에 뭐가 들었나 보는게 왜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엔 보다보니까 대체로 유행하는것이 있더라구요... 파우치, 핸드크림, 립밤 여러 영상에서 겹치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그 중에 탬버린즈.. 핸드크림으로 인기가 많던데.. 어떤 영상에서 샘플키트를 신청해서 갖고다니고 아이디당 한번은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영상을 멈추고 냉큼- 신청하고 이틀만에 받았어요.. 이렇게 택배 도착!! 왼쪽이 퍼퓸핸드 샘플 키트 오른쪽이 핸드크림 샘플 키트 핸드크림은 제가 좋아하는 틴케이스로 되어있어요. 신청하게된 결정적 이유!! 퍼퓸핸드는 이렇게 사각샘플에 8가지 향이 한개씩 들어있어요. 뒷면에 너무나 예쁜 그림이 그.. 더보기
올해 첫 책 택배 언박싱 / 19개월 아기책 / 내 책 일단 책을 사지 않기로 했었다. 집에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근데 유튜브 보다가 난 책관련 영상을 본 적이 없는데 나 책 안읽는거 알고 알아서 책 좀 읽어라 라고 해준 알고리즘.. 편집자k님의 2020 책 택배 언박싱 주위 편집자님들께 질문해 본 올해의 책 이었다. 이건 쫌 관심있는데 하며 보다가.. 사야겠다 싶었는데 왠지 편집자의 추천이면 어려운 책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책제목은 다 기록해 두었지만 일단 한권만 사기로 했다. 근데 이미 인터파크 도서 장바구니에 담아둔 아기 책도 눈에 들어온다. 맞다 이 책 사려고 했었지.. 하다가.. 맞다 이 책도.. 하면서 5권의 책이 배달되었다. 나도 책택배 언박싱을 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운송장과 테이프는 뜯어서 쓰레기통으로.. 박스는 고.. 더보기
마들렌맛집 / 모모의마들렌 요즘 인스타나 tv에서도 마들렌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신랑이 여러 맛집을 찾아줬는데 가장 가까운 서현역 마들렌 맛집 방문.. 그냥 대로변에 작은 마들렌 가게..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 아담하다.. ㅎㅎ 심플하게 되어 있음. 방문인증. 영문 폰트가 귀여워 신랑 취향의 바닐라 마들렌.. 한칸 비었는데 내가 겟한 후... 아몬드 피칸 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기본 마들렌에 토핑이 콕콕 박혀있음. 이것도 맛있오... 레몬마들렌.. 이 가게의 대표마들렌.. 그래서 빈칸 두칸.. 내가 두개 겟- ㅎㅎ 가게 한쪽에 세워져있던 마들렌 테이블? 같은데.... 귀여웠다.. 앞에 서서 12개짜리 인증샷!! 매일 올 수 없으니 한번에 12개 샀음.. 골고루 다 담았다 역시나 제일 맛있었던 레몬마들렌.. 겉은 .. 더보기